9급공무원 제2회 국어 실력테스트 [2번].

카테고리 없음 2010. 12. 1. 10:57 Posted by 평생교육 No.1 에듀윌

9급공무원 수험생을 위해 9급공무원학원 학습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. 9급공무원시험에서 자주 언급되는 내용입니다. 9급공무원 시험 준비하시는데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.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. ^^




* 9급공무원 제2회 국어 실력테스트 [2번].

9급공무원 제 2회 국어 실력테스트 2번

 


문2) 다음 글에서 ㉠의 배경 묘사가 이 글에서 거두고 있는 효과는?

“요 꼬마놈은 매일 아침 하루도 쉬지 않고 높이뛰기 연습을 한단 말이야. 첫날은 반 뼘을 뛰지만, 이튿날은 한 뼘을 뛰거든. 다음 날은 한 뼘 반을 뛰고, 그 다음 날은 두 뼘을 뛰고, 그 다음 다음 날은…….”
“아버지, 그럼 나중에 하늘에 닿겠네요?”
“아니지, 하늘에 닿아 보려고 뛰지만 결국 하늘에는 닿지 못하지. 왜냐 하면, 하늘은 끝이 없으니까.”
“그럼 죽을 때까지 뛰겠네요?” / “그렇지, 죽는 날까지 매일 뛰지.”
“참 불쌍한 놈이네요?” / “아냐, 자기가 뛰고 싶어 뛰니깐.”
“왜 뛸까요?” / “그건 아버지도 몰라.”
아, 무섭다. ㉠땅거미가 깔린다. 곧 어두워질 것이다. 어둠은 무섭다. 밤이 싫다. 벌써부터 내일 새벽이 기다려진다. 선바위산 뒤에서 해가 솟아 오르고 날이 훤해질 때까지 나는 잠을 설칠 것이다. 그래서 날이 밝으면 왜 내가 어릴 적 그런 거짓말을 했냐고 묻기도 전에 아버지는 죽고 없을 것이다. 청개구리 말이다.
-김원일, ‘어둠의 혼’
 
 
 
 ① 계절적 배경 제시

 ② 사건의 추이 전달

 ③ 내면의 심리 암시

 ④ 인물의 갈등 암시
 
 
 

 
 
 
 
 


[출처] 에듀윌


* 9급공무원 제2회 국어 실력테스트 [3번].

9급공무원 제 2회 국어 실력테스트 3번

 


문3) 다음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내용은?

사람은 눈이 밝아야 한다. 광명 속에서도 암흑을 볼 줄 알아야 하고, 암흑 속에서도 광명을 볼 줄 알아야 한다. 그리고 가까운 곳과 한가지로 먼 곳도 볼 수 있어야 한다. 그러나 사람의 눈처럼 그 시력(視力)의 성질에 차이가 많은 것도 없다. 보지 못한 수천 년의 지난 역사를 투시하는 것도 사람의 눈이며, 매일같이 만나는 사람의 마음속을 보지 못하는 것도 사람의 눈이다. 눈앞에 있는 이해관계밖에는 보지 못하는가 하면, 천 년 후의 인생을 볼 수 있는 것도 사람의 눈이다. 동물의 눈엔 이와 같은 차이가 없다.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 것은 동물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도 볼 수 있는 그러한 눈을 인간은 가진 때문이다.
-조연현, ‘눈의 사상’
 
 
 
 ① 자신이 처한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.

 ② 사회와 역사에 대한 통찰력을 가져야 한다.

 ③ 사물을 객관적이고 비판적으로 보아야 한다.

 ④ 자기만을 생각하지 말고 남을 생각해야 한다.
 

 
 
 

 
 
 
 
 


[출처] 에듀윌

* 9급공무원 제2회 국어 실력테스트 [4번].

9급공무원 제 2회 국어 실력테스트 4번

 


문4) 다음 글을 통해 작가가 비판하고자 한 것이 아닌 것은?

장녀 : 저의 아버지랍니다. 밖에서 돌아오시면 늘 이렇게 달콤한 하품을 하신답니다. (교수는 머리를 기대고 잠을 자고 있다. 코를 고는데, 흡사 고양이 우는 소리다.) 인제 어머님이 돌아오세요. 어머님은 늘 아버지의 건강을 염려하세요. (적당한 곳에서 처가 나타난다. 과거에는 살도 쪘지만, 현재는 몸이 거의 헝클어져 있다. 퇴색한 옷을 입고 있다. 소리를 안 내고 들어와, 잠자는 교수의 주머니를 샅샅이 턴다. 돈을 한 주먹 쥐고, 이어 교수의 가방을 턴다. 돈 부스러기를 몇 장 찾아내고 그 액수가 적음에 실망을 한다. 잠시 후, 교수를 흔들어 깨운다.)

장녀 : 제 말이 맞았지요? (플랫폼 방 불이 서서히 꺼진다.)

처 : 여보, 여기서 그냥 주무시면 어떡해요, 옷도 안 갈아입으시고.

교수 : 깜빡 잠이 들었군. (교수 일어선다.)

처 : 어서 옷을 갈아입으세요. (처는 교수 허리에 친친 감긴 철쇄를 풀어 헤치고, 소파 뒤에 긴 막대기에 감겨 있는 또 하나의 굵은 줄을 풀어 교수 허리에 다시 감아 준다.)

처 : 옷을 갈아입으시니 한결 시원하지 않아요?

교수 : 난 잘 모르겠어.

-이근삼, ‘원고지’
 
 
 
 ① 물질주의에 매몰된 삶

 ② 매일 되풀이되는 무의미한 삶

 ③ 제도화된 규범에서 벗어난 삶

 ④ 가족 간의 유대관계가 단절된 삶
 
 
 

 
 
 

 
 
 
 
 


[출처] 에듀윌


앞으로도 계속되는 학습정보 잘 활용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!  감사합니다.